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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aily] 부지런하게 살기 ㅎ_ㅎ

by G.yn 2021. 6. 16.

남편이랑 백수생활하면서 약속한거

부지런하게살기!!!

 

어제도 일찍일어났는데

헬스장갔떠니 문닫아서

ㅋㅋㅋㅋㅋ

홈트하고

 

오늘 다시 일찍일어났다!

 

8시 기상! 챙겨서 헬스장 도착!

런닝 열심히 40분 하고

집에와서 씻고

요플레 하나 먹고

 

골프장으로 이동!

쇽쇽 타석 끊어서

골프연습 한시간!

하프스윙을 배웠다

 

근데 아직 많이 부족하고 허접함

근데

한번씩 정타?뭐라하지 잘맞으면

땅~! 소리랑 쭉 뻗어나가는게 은근 중독성있어서

열심히 하게된다.

 

골프 시작할때 남편이

난 날라오는 공 싫어하고 가만히 있는 운동 좋아해서 좋아할거라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맞는말같다

 

무튼 생각보다 갈수록 재밋따!

풀스윙으로 진도나가면

클럽?골프채? 사러가야지!

 

(지금 채는 프로님이 연습열심히하라고 대여해주셨다 집에도 들고다닌다!)

 

골프는 땀 안나겠지 했는데

땀 주륵 흘리고

늦은 점심먹으러 분당 유치회관 직영점 도착!

 

근처 골프샵 구경갓다가

모야 여기 해장국이있어? 하고 다음에 가봐야지 하고 찜콩해둔곳이다!

 

 

메뉴는 해장국/수육인듯!

 

우린 해장국 2개 주문

고추/다대기가 있고

김치는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선지는 따로 챙겨주시고

만약 더 필요하면 리필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선지를 안먹어서

남편이 저거 다먹엇땅

해장국!

뭔가 겉보기엔 음? 햇는데

먹어보니까 맛잇따!!!!!!!

 

다음에 또와야지

>____<

 

근데 건강하고 부지런한 하루 보내기 너무 힘들다

 

루틴이 되가는것 같아서 

막 정신적으로는 괜찮고 뿌듯한데

온몸이 쑤시고 힘들다.

 

내일은 남편 얀센 맞으러 가는날

얀센맞으면 운동하지말라던데

 

그 핑계로 이틀은 쉬어야겟다

 

 

부지런한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