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횡성 힐링스토리 캠핑장

저번 충주 캠핑장 이후로

 

날씨가 계속 안좋았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벳소캠프 예약해논것도 취소하고....

대전 로하스도 취소하고.....

마음아파............

 

그래서 예정에 없던 날자에

아 이건 무조건 가야된다고 외치면서

2주전에 네이버랑 땡큐캠핑을 진짜

거의 3-4시간 뒤져서 찾은 캠핑장!

 

ㅏ로바로

횡성 힐링스토리캠핑장이다.

배치도는 위와 같고

아래는 소나무가 잇어서 그늘이 잇고

위는 완전 나무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남편이

송충이시즌 시작~~! 이라고 말해서

고민없이

햇빛을 선택해서

난 C1사이트로 예약!

ㅋㅋㅋㅋㅋㅋ

저번에 힘들었던 밤을 보냈기 때문에

짐이 많이 늘었다

 

잠시뒤에 등장한다

그렇게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우리의 나름 단골집 소고기집에서

소고기먹고

 

힐링스토리캠핑장 도착해서

피칭 을 짜란자란

 

원래 동영상찍엇엇는데

내가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보여서

영상은 다음에

따란~~~!

우리만 아는 저번과 달라진점!

1. 허브돔이 생겼다!  침실/거실을 분리해서 난로의 눈부심을 없앳다

2. 허브돔안에는 가습기도 있다 ㅋㅋㅋ

3. 카페트도 삿다! 허브쉘터에 카페트로 갬성을 한스푼 더해 난민느낌을 없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는 고생했지만

초초초초초초초 만족! 

불멍준비!

바토닝??을 해서 나무를 얇게 해야된다고한다.

뿌듯 

파이어네이도는

저번 불멍으로

예쁜색이 되었다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보고

 

불피우기시작

이중연소 최고다...

불 너무이뻐

오늘의 저녁은

바지락술찜+파스타

파스타는 양심상 통밀면으로 했다

 

다먹고 나서야 랜턴켜보기

영롱하군

 

다먹고 치우고

불멍하면서 남편이랑

요즘 사는얘기

고민얘기

도란도란하다가

 

허브돔으로 입성

ㅋㅋㅋㅋㅋ

조아..

ㅏ늑해..

원하던거야..

ㅋㅋㅋㅋㅋ가습기까지

 

배는 부르지만

야식으로 피자까지 야무지게 먹고

잤다.

자고 일어나서 멀리서 한번 보고

또 뿌듯

 

레트로스

진짜

모으기 힘들지만

너무좋다

면텐트가 주는 쾌적함도 있고

이쁜것도 있고

 

근데 사실 칠때 햇빛이 너무들어서

 

이젠 M타프가 필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진자 짐이 너무꽉차서

엘리가 좀 힘들어한다 ㅠㅠㅠ

차를 사야하나

휴

 

그래도 이번캠핑은 매우 만족 성공적!!

 

또 다음캠핑이 기대되는군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