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동강 자연전망 휴양림 (2) - 저녁/아침/캠핑장 총 정리 후기

ㅋㅋㅋㅋ남편꺼 면티롴ㅋㅋㅋㅋㅋ

샤워하고나서

뷰를 보니

 

다시멋져서

 

수건 안가져온거

다 잊음

사실 안가져온 나만 잊음

남편은 속상해함

순대 뇸뇸

와 근데 순대

진짜 맛있다!!!!!!

한입 먹고

둘이 ㅇ_ㅇ!!!!!!

이러고 쳐다봤다

 

만원어치 너무 많은가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싹쓸어먹었따

허브돔에 누워서 메쉬창 사이로 보이는 뷰도

캬

멋져멋져

좀 자다가 나와서 블로그

칭구칭구들이 사준 어썸크레이티브꺼 플랫버너 받침대!!!도 개시!!

너무이뿌 >___<

그리고

코가 사준 렌턴도 있는데

밤에 벌레랑 싸우느라.......

빛을 포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칭구들 다 감동..ㅠㅠ

캠핑족이 캠핑선물 사주는것보다

더 감동

캠핑족 아닌사람들이 

진짜 이것저것 알아봐서 사준게 너무 느껴져서

 

진짜 남편이랑 계~~속 칭찬해따

ㅠㅠㅠ

더워서 죽어있는 남편

오후되니까 햇빛이 저쪽에서 들어와서

도저히 앉아있을수가없어서

데크 뒤쪽으로 와서 앉았따

 

아!

이번에도 돔이랑 엠타프 가지고갔다 >__<

쉬다가 저녁준비

화로에 버섯이랑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토시살 양념구이 굽굽!

밥이랑 김치랑 된장찌개 끓여서 뇸ㄴ묘뇸뇸뇸

토시살 후기 찾아봤더니

냄새난다는 후기가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숯불에 구워서 숯불향이 입혀져서그런지

맛있엇따!!!

그리고 점점 해가진다

렌턴도 켜보고

너무이뿡

힝

협찬 인증샷 찍어야해서

플래쉬도 터트려보고

크

야경도 

이쁘군

 

그리고

밤..

와..........................

진짜 낮까지는 동강 너무좋다 캠핑은 이런고지이 하고있엇는데

밤되고나서

너무 힘들었따

 

1번데크 바로 옆이 전망대인데

전망대를 올라가는 소리가

쿵코앜웈옼오캉 들린다.

매너타임이후부터는 괜찮겠지 했는데

새벽에 사람들이 별보다면서

쿠아코아코얔아콩 해가지고 넘 힘들었다.

 

그리고 캠장님이 아무래도 상주를 안하시는지

아니면 개념이 없는건지

3번데크에 있는 사람들이

진짜

너!무! 시끄럽게 말해가지고

와 진짜 

대화가 아직도 기억난다

 

오~빵! 어쩌고저쩌고저쩌고

그리고 막 노래도 부르고

그새벽에 미쳣나진짜 ㅠㅠㅠㅠㅠ

 

도저히 못참겠어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ㅠㅠㅠㅠ3번데크 너무시끄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

했더니 주의를 주신건지 약간 조용해지다가

 

다시 시끌시끌시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청소를 아무래도 아침에만 하시는것 같다.

 

산속이라 벌레가 많은건 이해는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밤에 화장실 휴지도 다 떨어지고

벌레가 진짜 온벽에 다 붙어있고 그래서

밤새 화장실도 잘 못갔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잠 다 설치고

새벽에 일어났다.

헐랭

이뷰는 또 무엇이람

하고

전날 밤에 화난거 다 까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신령님이 올것같았다

좀 지나니까 구름?안개가 아예 캠장을 삭 덮었다가

좀더 지나니까 저렇게 얇게 무슨 띠처럼 되는데

 

와 뷰가 진짜

모든걸 용서하게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까지는 

아 여기 뷰아니면 진짜 올곳 못된다 했는데

아침에 다시

오 또와야겟다 했다

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이뿌

해완전뜨고나서

남편이 끓여준 커피랑 비빔면 뇸뇸

하고 해 완전 뜨기전에 철수!

철수 다 하고 빈 데크 

아쉬워서 못떠나고 좀 맴돌앗다

ㅎㅎㅎㅎㅎ

 

총평은

 

뷰는 진짜

역대급!

인생캠핑장!

 

시설은

음

나쁘진않은데 쏘쏘한데

이웃 운이 좀 중요할것 같다.

 

하지만 

1~3번 데크를 성공한다면

또 올것같다!

 

다른데크면 안올듯!

이제 다시 집으로 숑숑~!

 

다음캠핑은 벳소캠프 >___<

언능 다음주 와랑>___<